CrossCode 개발팀 Radical Fish Games가 신작 2.5D 액션 RPG "Alabaster Dawn"을 발표했습니다. 이 게임은 여신에 의해 파괴된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선택받은 자" 주노가 되어 인류를 이끌고 고향을 재건하게 됩니다.
Radical Fish Games도 향후 'Alabaster Dawn'의 공개 체험판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얼리 액세스 버전은 2025년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게임스컴에 참석하는 플레이어들은 Radical Fish Games 부스에서 'Alabaster Dawn'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는데 개발팀에서 "(수~금) 저희도 부스에 가서 얘기 나누겠습니다!"라고 하더군요.
게임의 배경은 여신 닉스에 의해 파괴된 티란 솔의 세계로, 세계는 황무지가 되고, 다른 신들과 사람들은 사라진다. 플레이어는 추방된 선택받은 자 주노의 역할을 맡아 인류의 남은 자들을 깨우고 닉스의 저주를 풀어주는 임무를 맡습니다.
이 게임은 탐색할 영역 7개를 포함해 30~60시간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플레이어는 Devil May Cry, Kingdom Hearts 및 자체 타이틀인 CrossCode에서 영감을 받은 전투 시스템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전투에 참여하면서 정착지를 재건하고 무역로를 구축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 게임은 각각 고유한 스킬 트리를 지닌 8개의 독특한 무기를 제공합니다. 다른 게임 기능으로는 파쿠르, 퍼즐 풀기, 마법 부여, 요리 등이 있습니다.
개발팀은 게임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를 팬들과 공유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게임의 처음 1~2시간이 기본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개발자는 "별것처럼 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단계에 도달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